두부는 건강에도 좋고 활용도도 높은 식재료인데, 한 번 개봉하면 금방 상해서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반만 쓰고 나머지는 며칠 지나면 버리곤 했는데요. 보관 방법을 조금만 바꾸니 훨씬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하나씩만 실천해보셔도 충분히 효과 보실 수 있습니다.

두부가 빨리 상하는 이유
두부는 수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식재료입니다. 특히 개봉 후에는 외부 공기와 접촉하면서 변질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래서 핵심은 ‘물 관리’와 ‘냉장 보관’입니다.
개봉 후 물에 담가 보관하세요
두부를 개봉했다면 밀폐용기에 담고 깨끗한 물을 부어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이 두부를 덮어주면 공기와의 접촉을 줄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물은 하루에 한 번 정도 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물 보관이 더 오래 갑니다
일반 물 대신 소금을 약간 넣은 물에 담가두면 보관 기간이 더 길어집니다. 소금이 세균 번식을 억제해주기 때문입니다. 간단하지만 효과가 확실한 방법입니다.

남은 두부는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두부를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냉동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냉동 후에는 식감이 조금 달라져서 부드럽기보다는 스펀지처럼 변합니다. 그래서 찌개나 볶음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립니다.
상한 두부 구별하는 방법
두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표면이 미끈거린다면 상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색이 변했거나 물이 탁해진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깝더라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방법으로 보관하니 확실히 다릅니다
저는 두부를 개봉하면 바로 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고, 물을 자주 갈아줍니다. 그리고 빨리 사용하지 못할 것 같으면 일부는 냉동해둡니다. 이렇게 나눠서 보관하니 버리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마무리
두부는 보관 방법만 조금 바꿔도 훨씬 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 번만 습관을 들이면 계속 유지하기 쉽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방법 중 하나라도 실천해보시면 분명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